최근 유튜버,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등 유명인들이 광고가 아닌 척 소비자에게 제품을 광고하는 ‘뒷광고’ 문제가 수면 위로 떠 오르면서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관련 법을 강화하는 등 조치가 취해졌다. 또한 이로 인해 소비자들이 온라인 콘텐츠를 바라보는 시선도 날카로워지게 되었다.‘뒷광고‘는 ‘스텔스 마케팅’의 하나로 보인다. 스텔스는 레이더에 잡히지 않아 은밀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전투기로, 스텔스 마케팅은 소비자들이 직접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에 홍보 및 마케팅을 진행하는 기법이다.최근에는 인스타그램, 페이스북 등 SNS 유머,생활정보 계정 및 페이지에서 이러한 스텔스 마케팅을 볼 수 있다. 최근 문제가 된 인플루언서들과의 ‘뒷광고‘와 다른 점은 얼굴과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게시자가 은밀하게 광고
정보의 홍수 속에 살아가면서 소비자들은 점점 더 똑똑해지고 있다. 소비자들이 오로지 광고에 의존하며좋고 나쁨을 판단하던 시대가 가고, 상품을 구매하기 전에 미리 상품에 대한 정보를 면밀히 조사해 볼수 있게 되었다. 마케터들은 이렇게 똑똑해진 소비자들의 마음을움직이기 위해 더 깊은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. 그런 고민 속에서 탄생한 최근 떠오르는 광고의 한 형태가바로 네이티브 광고이다. 네이티브 광고란 ‘태어난 곳의’라는 뜻의 네이티브(native)와 광고를 합쳐 만든 신조어로 소비자들이 광고인지 알 수 없게 만들어거부감 없이 상품을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로 보여진다. 기사 형식으로 보여지기도 하고, 잡지 형식을 빌리기도 한다. 이런 네이티브 광고를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곳은 정보 교환이